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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해부대 호르무즈해협 '독자적 작전' 형식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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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해부대 호르무즈해협 '독자적 작전' 형식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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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청해부대가 독자적 작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파견된다.

국방부는 21일 "우리 정부는 현 중동정세를 고려해 우리 국민 안전과 선박의 자유항행 보장을 위해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청해부대 파견지역은 아덴만 일대에서 오만만,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일대까지 확대되며, 한국군 지휘 하에 국민과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청해부대 대원들이 해적에게 선박이 피랍된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는 모습. 2020.1.2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