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층 주택 화재, 잠자던 자매 연기 흡입
(부산=연합뉴스) 24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산 북구 한 2층 주택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장실과 거실, 주방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집 안에 있던 자매는 대피하던 중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장실에 설치된 온수기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1.24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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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4 16: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