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치매노인' 집유 선고
김병만기자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0일 경기도 고양의 한 병원에서 치매 노인 A씨의 살인 혐의 항소심 사건 선고 공판이 열리고 있다.
이날 재판은 이례적으로 재판부가 피고인이 입원 중인 병원에 직접 찾아가 진행했고 치매를 앓던 중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노인이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경받았다.
2020.2.10
kimb0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0 14: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