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6·25 전쟁 70주년 대규모 수륙재 개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이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7일 경남 합천의 해인사에서 수륙대재 개최 예정을 밝히고 있다.
수륙재는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숨진 이들을 위령하고 천도해 극락왕생을 바라는 의식이다. 해인사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당시 전쟁으로 숨진 국군과 북한군, 유엔(UN)·중공군, 민간인 등 모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대규모 수륙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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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2 13:29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