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마워요!' 크루즈선에서 내린 어린 승객
(시아누크빌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일본 등 5개국으로부터 입항을 거부당해 2주 가량 바다를 떠돌다 지난 13일 캄보디아의 시아누크빌 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의 한 어린이 승객이 14일 하선한 후 탄 버스에서 유리창을 통해 '캄보디아, 고마워요'라고 쓴 종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lee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4 15: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