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철거되는 삼성, LG 간판'이라고 적힌 사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의 이란 내 매장의 간판을 철거하는 사진을 게시하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무사비 대변인은 "이란은 어려울 때 친구를 잊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일부 외국 기업이 미국의 괴롭힘(대이란 제재)에 가담해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란을 떠났다"라고 비판했다. 2020.2.15 [이란 외무부 대변인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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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5 07: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