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U와 무역갈등 고조…에어버스 관세 15%로 인상
(파리 AFP=연합뉴스)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Airbus)의 A350-1000 항공기가 지난해 6월 프랑스 파리 근교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시범비행을 펼치는 모습.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하는 에어버스 항공기에 부과하는 관세 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인상한다며 오는 3월 18일부터 이 조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lee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5 14: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