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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심판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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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심판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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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1일 오후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과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경기가 열린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 이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관중 없이 치러지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2020.2.21

tomato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