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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가톨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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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가톨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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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천주교 신자들 사이도 파고들었다. 최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천주교 신자들 사이에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다수 나오면서 순례를 운영한 가톨릭신문사가 서울본사와 대구본사 등 사무실 2곳을 모두 폐쇄하고, 직원들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가톨릭신문 본사 빌딩 입구. 2020.2.23

sab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