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 장례식의 지지자들
(카이로 AP=연합뉴스) 고(故)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26일(현지시간) 그가 안장될 카이로 마을 헬리오폴리스의 묘지 근처에서 그의 사진을 들고 있다. 이집트를 30년간 철권통치하다 2011년 '아랍의 봄' 민중 봉기로 축출된 무바라크는 전날 투병 끝에 91세를 일기로 숨졌다. 그의 장례식은 이날 군장(軍裝)의 예를 모두 갖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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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7 08: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