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독립 외친 여성 의학도 현덕신, '건국훈장' 포상
(서울=연합뉴스) 국가보훈처가 제101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본에서 독립 만세를 외친 여성 의학도 현덕신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 선생은 1920년 3월 1일 3·1운동 1주년을 맞아 동경 히비야 공원에서 동료 유학생 80여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다 체포됐다.
사진은 현덕신 선생 20대 시절. 20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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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7 09: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