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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더햄·사보비치·멀린스'자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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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더햄·사보비치·멀린스'자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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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철 기자
진성철기자

(서울=연합뉴스)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들의 '코로나19 공포증'이 점차 확산하며 선수들이 시즌 도중 자진해서 팀을 떠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자진 퇴출' 의사를 밝힌 KT 앨런 더햄, 오리온 보리스 사보비치, KT 바이런 멀린스. 2020.2.27 [연합뉴스 자료사진]

z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