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2천달러로 감소
최재구기자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속보치와 같은 2.0%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성장률은 1.3%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올라갔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달러화 기준)는 3만2천47달러로 전년(3만3천434달러)보다 4.1%(1천387달러) 줄었다. 한 시민이 이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된 한국은행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2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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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03 09: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