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7번 확진자, 집단감염 가능성 큰 PC방 방문
임화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중랑구 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중랑구 인디고 PC방에 소독·방역으로 조기 영업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져 있다.
서울시와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구 7번 확진자는 필리핀을 여행하고 지난 16일 귀국한 뒤 17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이튿날 오전 3시 45분까지, 18일 오후 8시 10분부터 이튿날 0시 30분까지 신내1동 인디고 PC방에 있었다.
그는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고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20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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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4 16: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