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경영 복귀'
(서울=연합뉴스) 네이처리퍼블릭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인 정 씨를 신규 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자신이 연루된 원정도박 사건과 민사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가 나오게 해 달라며 차량과 현금을 건네는 등 현직 부장판사를 비롯한 법조계 전방위에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7년 징역형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말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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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7 15: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