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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후 막걸리 한 사발' 영양사 재치에 웃음 찾은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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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후 막걸리 한 사발' 영양사 재치에 웃음 찾은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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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광주FC 김지윤 영양사가 1일 훈련을 마치고 온 선수들에게 만우절을 맞이해 가짜 '미니 화분'과 '막걸리'를 준비했다고 광주FC가 1일 밝혔다.

사진은 김 영양사가 식단으로 제공한 '가짜 막걸리'. 쌀 음료에 탄산수를 섞어 만들었다. 2020.4.1

[광주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