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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처벌이 n번방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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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처벌이 n번방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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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민중당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n번방 사건 등 성범죄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새로운 양형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020.4.2

uwg8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