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씨 고공농성 300일 연대 집회하는 참가자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인근에서 민주노총 및 삼성피해자공동투쟁 관계자 등이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 씨 고공농성 300일을 맞아 연대 집회를 하고 있다.
창원공단 삼성항공(테크윈) 공장에서 일하던 김씨는 경남지역 삼성 노동조합 설립위원장으로 추대돼 활동했다는 이유로 1995년 5월 말 부당해고 당했다며 삼성을 상대로 복직을 촉구하는 시위를 해왔으며 지난해 6월 10일부터 강남역 CCT 철탑 위로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2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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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4 14: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