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부제 외출'에 생필품 구매 나선 페루 남성들
(리마 AP=연합뉴스) 페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남녀 2부제 외출 규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외출이 허용된 남성들이 수도 리마의 한 슈퍼마켓 계산대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조치로 남자는 월, 수, 금요일, 여자는 화, 목, 토요일에만 필수 외출을 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남녀 모두 집에 머물러야 한다.
jsm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6 07: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