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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정읍 화호리 마을' 학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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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정읍 화호리 마을' 학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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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일제강점기에 미곡 수탈이 이뤄진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 마을을 내년까지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화호리 마을은 정읍·김제·부안 중심지로 이동하기 편한 교통 요지로, 주변에 너른 평야가 있어 물산이 풍부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일본인이 이주해 대규모 농장을 세웠고, 수확한 쌀은 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유출됐다.

사진은 화호리에 남아있는 다우에 가옥. 2020.4.7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