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방안으로 '심박수 밴드' 주목
(서울=연합뉴스) 스마트안전장비 전문기업 디지쿼터스가 올해 2월 자체 개발한 '스마트 심박수 밴드'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위치 정보와 건강 상태 등을 관리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초 단위로 심박수를 원격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호흡곤란이나 고열로 인한 전조증상 발생 시 동반되는 환자의 심박수 변화를 의료진이나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심박수가 위험 상태로 가면 119에 자동 전화 호출도 된다.
사진은 디지쿼터스 스마트 심박수 밴드. 2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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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7 10: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