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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가봉 정부가 한국민 4명 귀국을 위해 마련한 특별 전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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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가봉 정부가 한국민 4명 귀국을 위해 마련한 특별 전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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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서부 가봉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와 관련, 한국산 진단키트 5만개를 수출하게 됐다고 주가봉 한국대사관(대사 류창수)이 9일 밝혔다.

또 지난달 20일 가봉 정부의 여객기 운항 전면 중단 조치로 귀국을 못 하고 있던 우리 국민 4명이 가봉 정부가 임차한 전세기 편으로 이날 출국하게 됐다. 2020.4.10 [주가봉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