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NHL리거 기대되는 무탈라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신창용 기자 = 한국계 선수로는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입성이 기대되는 특급 유망주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난 '하프 코리안' 사샤 무탈라(19·콜로라도 애벌랜치)가 그 주인공이다.
캐나다인 아버지(돈)와 한국인 어머니(김지영)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박용수(44·영어명 리처드 박) 이후 끊긴 한국계 NHL리거의 명맥을 이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WHL 트리-시티 아메리칸스에서 뛰는 사샤 무탈라. 2020.4.10 [사샤 무탈라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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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10 05: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