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베이직' 내일부터 영업 중단
(서울=연합뉴스)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핵심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이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중단하는 가운데 타다 운영사 VCNC가 희망퇴직, 차량 매각 등 사업 축소 절차를 밟고 있다.
이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하면서 VCNC가 마련한 사업 중단 일정에 따른 것이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의 한 차고지에 주차된 타다 차량들. 2020.4.10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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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10 16: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