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뚫고 굴러떨어진 음주 차량…운전자 훈방 조치

양영석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24일 0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탑립동의 한 교차로에서 한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가로등과 갓길 가드레일을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3∼5ｍ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현장에서 구조된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27%로 조사돼 경찰로부터 훈방 처분을 받았다.

사진은 당시 사고 차량. 20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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