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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호암상 시상식 30년만에 처음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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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호암상 시상식 30년만에 처음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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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호암상의 시상식을 취소한다고 호암 재단이 25일 밝혔다.

삼성그룹 차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해 온 호암상 시상식이 개최되지 못하는 것은 이 상이 제정된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 2020.5.25

[호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