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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날 눈앞에서 렌터카 전복…관광객 구한 제주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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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날 눈앞에서 렌터카 전복…관광객 구한 제주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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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근무 후 휴일을 보내던 소방관들이 렌터카 전복사고를 목격하고 주변 시민들과 신속히 구조해 큰 피해를 막았다.

25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삼도119센터 소속 김용성 소방장과 김녕지역센터 소속 신영범 소방교는 이날 낮 12시 52분께 제주시 용담1동 서문사거리에서 모닝 렌터카 차량이 연석에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를 목격, 피해자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사진은 블랙박스에 찍힌 전복 차량. 2020.5.25 [제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