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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감 흐르는 정의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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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감 흐르는 정의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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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의혹을 제기하고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26일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앞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0.5.26

pdj663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