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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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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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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춘천시 삼천동의 전선 위에서 어미 까치가 새끼에게 먹이를 준 뒤 다시 벌레 등을 잡기 위해 날아가고 있다. 2020.5.27

yangd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