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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가담 혐의' 유료회원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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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가담 혐의' 유료회원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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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박사방'에서 활동하던 중 스스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조주빈이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 유료회원 남모 씨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0.6.3

hwayoung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