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대종상 영화제, 배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개최 시기를 옮기며 '혁신'을 다짐했던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우여곡절 끝에 열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주요 수상자들이 불참하면서 다소 맥 빠진 채 진행됐다.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3일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진행됐다. 많지 않은 참석자들 역시 띄엄띄엄 거리를 두고 앉았다. 2020.6.3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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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3 22: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