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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AS로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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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AS로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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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선수들도 미국 백인 경관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AS로마는 3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선수들이 플로이드를 추모하고자 훈련에 앞서 무릎을 꿇었다"면서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BlackLivesMatter)는 뜻의 해시태그와 함께 관련 사진을 포스팅했다. 2020.6.3 [AS로마 공식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