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납 섞지 않은 청동기시대 순동 제품 존재 최초 확인
(서울=연합뉴스) 국립청주박물관이 국내 12개 국립박물관 소장 청동기 58점을 성분 분석한 결과 일부가 순동(純銅) 제품인 것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순동은 주석, 납 등 다른 금속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구리로 제작한 청동기시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 확인이다.
사진은 춘천 우두동 출토 화살촉. 20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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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1 11: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