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 설치된 경기도 아파트 3곳 중 1곳 '작동 불량'
(서울=연합뉴스) 경기도가 시민감사관 29명과 합동으로 지난달 1∼19 도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 479곳(2천142대)을 감사한 결과 155곳(32.4%)에서 761대가 작동 불량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들 155곳이 보유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1천20대로 전체 보유기기의 74.6%가 고장이 난 상태였다.
사진은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모습. 2020.7.1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1 13: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