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한 달 사이 약 34억달러 늘어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34억달러 늘어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6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07억5천만달러로, 지난 5월 말(4천73억1천만달러)보다 34억4천만달러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발생한 데다 미 달러화 약세로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2020.7.3
hwayoung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3 15: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