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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와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대구서 두 번째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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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와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대구서 두 번째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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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3일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이사장과 두 번째로 만나 위안부 피해자 운동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연에 따르면 이 이사장과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대구 남구의 한 찻집에서 만나 5시간 30분가량 의견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이 할머니가 정의연과 수요시위에 비판적 견해를 밝힌 기자회견을 연 이후 접촉하지 못하다 지난달 26일 처음 만난 바 있다. 2020.7.3 [정의기억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