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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떠난 정의연 마포쉼터…8년만에 '운영중단'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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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떠난 정의연 마포쉼터…8년만에 '운영중단'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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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8년간 운영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이 문을 닫게 됐다. 정의연 관계자는 4일 "쉼터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현재 한 명도 없는 만큼 더는 쉼터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쉼터 건물을 반납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운영 중단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 2020.7.5

sab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