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 보호종 성공적 번식사례 줄지어 확인
(서울=연합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두꺼비'(학명 Bufo gargarizans Cantor, 영문명 Asiatic Toad) 개체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여의샛강에서는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8호), 원앙(천연기념물 327호) 등이 차례로 확인된 바 있으며, 장마철에는 지난해 여름 번식에 성공한 멸종위기 2급 맹꽁이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진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발견된 맹꽁이 알. 20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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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7 13: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