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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랑천 4호 발전소 완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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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랑천 4호 발전소 완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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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1면에 완공된 어랑천 4호 발전소 전경과 내부 모습들을 공개했다.

신문은 '군민 협동작전'으로 발전소를 완공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완공으로 "대규모 수력발전기지인 어랑천발전소 건설을 제 기일에 끝낼 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공사 규모에 대해서도 "어랑천과 대포천이 합쳐지는 계곡에 창포언제를 쌓고, 수천 m(미터)의 물길 굴과 발전기 실을 일떠세워야 하는 건설은 험한 산비탈을 깎아160여리의 수송로를 내야 하고 콩크리트 타입과 암반 처리량도 수십만㎥(세제곱미터)나 되는 방대한 공사과제였다"고 소개했다. 2020.7.12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