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원 연구팀, 해양 미세조류서 '기억력 최고 90% 개선' 물질 추출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건강식품으로 많이 활용되는 해양 미세조류 스피룰리나에서 기존보다 기억·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최고 90% 더 발휘하는 소재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도형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16년부터 스피룰리나의 기능을 연구한 결과 최적의 추출공정을 적용해 스피룰리나 자체보다 기억과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20∼90% 더 높은 추출물(SM70EE)을 개발했다.
사진은 스피룰리나 현미경 사진. 2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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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6 08: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