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물 폭탄'…충주 명서리 등 고립
(서울=연합뉴스) 2일 중부지역에 쏟아진 '물 폭탄'에 충북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가 고립되고, 영덕리 둔대마을 회관 앞길도 유실돼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둔대마을 이장은 "길이 절반가량 끊겨 차량이 다닐 수 없고 다리도 나무에 걸려 막혔다"며 "명서리로 진입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은 차량 통행이 차단된 산척면 영덕리 농경지 현장. 2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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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2 10: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