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앞둔 유니클로 강남점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이번달 국내 9개 매장을 폐점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한일 관계 악화 등 여러 영향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일 유니클로 강남점에 내걸린 영업 종료 안내문. 2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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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2 15: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