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물폭탄' 충주, 산사태로 인명 피해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2일 충북 충주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날 오전 8시께 충주시 엄정면에서 A(77·여)씨가 산사태로 매몰돼 숨졌다. A씨는 조립식 농막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정면은 오후 1시 기준 312㎜의 하루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사진은 엄정면 농막 사고 현장. 2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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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2 14: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