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숙환으로 별세
(서울=연합뉴스)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임 회장은 1967년 서울 동대문에서 '임성기 약국'을 시작으로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해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기업을 이끌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미정이며 확정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
사진은 임성기 회장. 2020.8.2
[한미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2 15: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