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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된 들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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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된 들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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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8일 오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인근 도로와 논경지가 물에 잠겼다. 광주전남지역은 이틀간 내린 폭우로 도로가 잠기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20.8.8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minu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