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 코로나19 확진
(서울=연합뉴스) 일본 프로축구 J1(1부리그) 사간 도스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계 사령탑인 김명휘 감독이 지난 10일 검사를 받은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구단 내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재일한국인인 김 감독은 2002년 K리그 성남 일화(성남FC)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사간 도스 감독을 맡고 있다.
사진은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 2020.8.11
[사간 도스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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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1 16: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