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축구장 4개 크기 상트페테르부르크호 언론에 공개
(서울=연합뉴스) HMM이 지난 1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마지막 공정 중인 상트페테르부르크호를 공개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HMM이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발주한 2만4천TEU급 선박 12척 중 마지막이다. 9척이 투입돼 이미 7척이 만선을 기록했다. 올해 4월 투입한 1호선 알헤시라스호는 아시아 마지막 기항지에서 1만9천621TEU를 선적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 20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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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2 15: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