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상복합 건물 집수정서 작업하던 관계자 3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14일 오전 집수정 펌프 교체 작업 중 감전 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영등포소방서 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출동 소방대원들이 50대 남성 2명과 60대 남성 1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모두 숨을 거두었다.
소방청은 오피스텔 관계자 2명이 집수정 펌프 교체 작업을 하던 중 감전돼 쓰러졌으며 이를 구하려 나선 관리소장 역시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0.8.14 [영등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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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4 18: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