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7번 부산대 교수 "코로나19, 5개월 넘게 후유증"

손형주기자

(서울=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투병기를 쓰고 있는 부산 47번 환자(박현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겸임교수)가 5개월이 넘게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브레인 포그(Brain Fog), 가슴과 복부 통증, 피부 변색, 만성 피로 등 완치 이후 후유증 증상은 크게 5가지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부산 47번 환자 페이스북 일부 캡처 화면. 2020.8.19

[부산47 페이스북 캡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