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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하늘길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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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에 머무는 우리 교민이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중 간 부정기 항공편을 추가로 운항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항공편은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칭다오(靑島), 정저우(鄭州), 샤먼(廈門) 등 3개 지역으로 가는 노선의 총 7편으로, 17일부터 운항 예정이다. 2020.9.17

xyz@yna.co.kr